- 일시 : 2009년 5월 24일 (06:30~11:30)
- 장소 : 청계산
- 코스 : 과천 서울대공원주차장-응봉-절고개-전망대-청계산(망경대)-매봉-옥녀봉-화물트럭터미널..13.6km...
- 다녀와서
신혼초 대림동 집에서 가까이 있어 주말마다 찾았던 과천 서울대공원...호숫가 넓은 잔디광장과 볼거리들..그리고 가끔은 동물원의 호랑이와 코끼리도 볼수가 있어서... 가족과 늘 다니던 서울대공원..그러나 대공원을 감싸고 있는 산이 청계산이란건 몰랐었다..
이날 처음으로 청계산에 올랐다..사람들 사이에 그리도 좋다는 청계산..지도를 찾으니 과천 서울대공원이 청계산 서북 자락에 위치하고 있었다. 청계산 정상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대공원과 국립 현대미술관,서울랜드,경마장까지도..아하 그랬구나..참으로 둔하지 싶다..
서울시와 의왕시에서 잘 정비하여 수많은 등산객을 반기는 등산로와 휴게시설 및 각종의 안내문까지..정말 서울남부권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었다는 것을 나만 몰랐었다..
첫산행이라 청계산 정상부에서 30여분 길을 잘못들어 예상보다 1시간이 추가되어 5시간만에 마무리한 청계산 종주능선산행...
시간되는대로 자주 찾고 싶은 곳이다..
즐겨찾는 명산에 한건 추가...하고 싶은 좋은 곳이었다..
대공원 초입의 리프트 승강장..
등산로 초입..
오늘의 산행코스를 확인하고서 출발..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응봉(비문에는 매봉이라구 써놓아서 헸갈린다는..)
이정표(의왕시에서 설치한..)
정상부의 암릉..
청계산 정상..망경대..
정상부의 바위..
정상부의 통신시설..
정상부 헬기장..
안개속에 흐리게 보이는 현대미술관과 서울랜드..
바위를 감싸고 자라는 담쟁이 덩쿨..간식으로 사과 깍아 먹다가 찍은..
매봉..
돌문바위와 돌문을 지나는 산꾼의 복을 기원하는 스님..스님 왈.."부인에게 잘하라고.."
청계산의 조류현황..
서울경마장..
"옥녀봉"..예쁜 여성처럼 보여 이름 지어진....
이정표..
청계산의 나비류현황..
하산완료..택시타고 대공원 주차장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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