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6년 05월 16~17일
- 장소 : 설악산(공룡능선)
- 코스 : 한계령-끝청-중청대피소-소청봉-희운각대피소-신선암(무너미고개)- 공룡능선(1,275봉)-마등령삼거리-오세암-영시암-백담대피소-백담사-(버스)- 용대리.. 약 25km..
- 산행시간 : 03:00~16:30(13시간 30분)
- 다녀와서
설악 공룡능선을 6기백두대간 25회차에서 다녀왔다, 이번이 다섯번째이구..
그러나 매번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공지 이후 마음의 준비와 함께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고 컨디션 관리에 주의하며 산행을 기다렸다..
역시나 죽을 만큼 힘이 들었던 공룡능선길, 더위가 막 시작되는 계절로 중부지방 도심은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랐지만 설악 고지대는 20도 초반에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주어 산행중 힘든 몸과 마음을 간간히 쉴수 있게 하여 주어, 한걸음씩 화이팅하며 잘 걸을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집에 11시 40분경 도착하여 배낭 정리후 1시경 잠자리에 들면서 1박 2일의 고된 산행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공룡능선은 외설악과 내설악을 남북으로 가르는 설악산의 대표적인 능선으로서, 그 생긴 모습이 공룡의 등 모습과 비슷하여 공룡릉(恐龍稜)이라 불린다. 공룡릉은 보통 마등령에서부터 희운각대피소 앞 무너미고개까지의 능선구간을 가리킨다.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마등령에서 신선암까지 능선을 가리키며, 공룡능선은 영동·영서를 분기점으로 구름이 자주 끼는 등 기상변화가 시시각각 변한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설악의 중심 능성이며,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설악의 천불동계곡부터 동해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룡능선은 생긴 모습이 공룡의 등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이 휘감은 공룡능선의 모습은 마치 신선의 영역을 보는듯한 초절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국립공원 100경 중 제1경일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설악산 오세암(五歲庵)의 시무외전(施無畏殿)은 중생의 마음속 온갖 두려움과 걱정, 근심을 없애주는 전각입니다.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33가지 모습으로 나투시는 '천수관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관음보살상과 함께 3,000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시무외(施無畏)'는 부처님이 중생에게 두려움 없는 평안함을 베푼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AI검색)

설악산 오세암의 천진관음보전(天眞觀音寶殿)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대표적인 관음기도 도량입니다.
이곳의 주불은 보통의 사찰과 달리 삼존불이 아닌, 다섯 살 동자의 목숨을 구한 전설을 간직한 '백의관세음보살'입니다.
오세암은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을 이루어주는 영험한 기도터로 유명합니다.(AI검색)

설악산 오세암 (五歲庵) — '다섯 살 동자의 전설이 깃든 관음성지'
오세암은 영시암에서 마등령 방향으로 고개를 하나 넘어가야 만날 수 있는 해발 약 800m 높이의 아늑한 암자입니다. 원래 이름은 '관음암'이었습니다.
다섯 살 동자 전설: 인조 때(1643년) 설정 스님이 고아가 된 다섯 살짜리 조카를 데려와 이 암자에서 키웠습니다. 겨울철 양식을 구하러 마을로 내려간 스님이 폭설로 발이 묶여 이듬해 봄에야 겨우 돌아왔는데, 홀로 남겨졌던 아이가 멀쩡히 살아 있었습니다. 아이는 "관세음보살님이 매일 찾아와 밥을 주고 잠자리를 덥혀주었다"고 말했고, 동자가 깨달음을 얻었다 하여 이때부터 '오세암(五歲庵)'이라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실화는 동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대중에게 매우 친숙합니다.
역사적 인물들의 수도처: 예로부터 기운이 맑고 아늑하여 수많은 고승과 명사들이 머물렀습니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이 삭발 출가한 곳이며, 조선 불교의 중흥을 이끈 보우 스님, 그리고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스님이 대오각성(큰 깨달음)을 얻은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풍경과 구조: 뒤로는 칠성 병풍암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사자봉이 있어, 사방이 마치 연꽃이 활짝 핀 모양새 한가운데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설악산 영시암 (永矢庵) — '속세의 화살을 꺾은 은거지'
영시암은 백담사에서 봉정암이나 오세암으로 향하는 길목(약 3.5km 지점)에 위치한 내설악의 첫 번째 쉼터입니다.
역사와 유래: 조선 숙종 때(1709년) 유학자 삼연 김창흡이 창건했습니다. 당시 기묘사화 등으로 집안이 화를 입자, 세상에 다시는 나가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 '영원히 화살을 쏘지 않겠다(永矢)'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공간적 특징: 한국전쟁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994년에 중창되었습니다. 암자 규모에 비해 요사채가 크게 지어져 있는데, 이는 깊은 설악산을 오르는 등산객과 불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 도량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시원한 약수와 쉼터를 베푸는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산행후기 감상실, 파랑새님 후기.. 나의 댓글
개인적으로 다섯번째 공룡길이었어요
예전에는 그저 힘들기만 하고 왜 이걸하지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공룡길에 대한 공부도 미리 하고 어쩌면 마지막 공룡능선길에 두루 즐기자는 맘이었어요
처음부터 선두팀에서 걸을 생각이었고 풍경이나 암릉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생각을 하였지요
결국 원하는대로 다 한것 같아요. 걷기 좋은 날씨 시원한 바람 각양각색의 야생화에서 보기 힘든 진귀한 꽃들까지 그리고 내설악 대한민국 제1경까지 충분히 눈과 마음에 담고 즐겼어요
남따라 가는 산행이 아니라 내가 준비한 산행을 제대로 한것이 참 좋았어요
아울러 이제는 팀웍이 너무나 잘 맞는 6기 팀원들과의 호흡도 좋았구요
선두는 선두대로 후미는 후미대로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즐기는 모습이 좋았구요
이런 팀웍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겠지요, 모두를 아우르는 대장님의 노력과 각자의 목적이 분명하신 대간팀원분이 있기에 가능한거 같아요 아울러 이런 대간길의 잔잔한 스토리를 모아 모아서 회원분들이 다시 한번 추억에 들수있게 하여준 파랑새 작가님의 공이 아주 크고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어쩌면 마지막 공룡길 추억을 다시한번 회상하며, 대장님과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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