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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한문서예 쓰기

by 재벌.. 2018. 6. 20.



세기보청기(부천점) 청음실내 기존 쇼파를 치우고 글을 쓸수 있도록 책상을 들여놓음..

올해 4월부터.. 그동안 늘상 소망하였던 한문서예를 드디어 시작..

졸업후 29년만에 붓을 잡았는데.. 감회가 새롭다는..^^



문방사우를 모두 갖추고..



인천시 초대작가 출신의 동기가 써준..

 전서(篆書) 석고문(石鼓文),   예서(隸書) 사신비(史晨碑),   해서(楷書)  안근례비(顔勤禮碑) 기본 획자(劃字)..



법첩..



89년 졸업할때 후배들이 사주었던 벼루..

붓은 친구가 선물하여주고..^^



먹물을 사용하기로..



열심 노력중..

내년 재학생 서예전시회때 전,예,해, 각각 작품 출품하려 열심 노력중^^




무빙데스크의 높낮이 조절 스위치..

19년도 홍대 재학생 전시회에 출품은 하지 못하였으나 그동안 열심히 글을 익혔다는..

그런데 서서 쓰는 자세가 불편하여 대부분 앉아서 글씨를 썻는데.. 이래저해 불편하기가 많았다는..

오랜 고민끝에 무빙 데스크를 구입하였는데.. 너무 편하고 좋다는..ㅎ 



앚아서 쓸수 있도록 데스크를 낮춘 상태..



서서 쓸수 있게 데스크를 높인 상태..

요즘은 대부분 서서 쓰고 있는데.. 자세도 편하고 글씨도 예전보다 좋게 써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