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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여행기

[스크랩] 090515바다낚시

by 재벌.. 2009. 5. 23.

- 일   시 : 2009년 5월 15일 07:00~12:00

- 누구와 : 부천고 동문 선후배 8명과 아이들 3명

- 장   소 : 인천 을왕동 왕산해수욕장 인근 서해 바다에서.. 

- 다녀와서

 

부천고 건설관련 모임(부천고 카도)에서 바다 낚시를 계획하였고..참석인원에 여유가 있다 하여 참석한 바다낚시..아이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따라가고 싶다고..아이들 학교에는 체험학습신청을 하고서 스승의 날인 15일 아침 일찍 부천시청 민원인 주차장에 모여 출발을 했다..처음하는 배낚시라 전날 저녘부터 귀미테 멀미약 패취를 붙이고..그러나 큰놈은 멀미로 그리도 좋아하는 싱싱한 회를 먹지도 못하고..전날 과음을 했던 선배님2분과 이태하 선배도 배멀미로 고생을 하였고...

 

어쨋든 아이들과 처음 경험한 바다낚시..다소 흐린날씨에 고기를 몇마리 밖에 잡지 못햇지만 선배, 아이들와 함께 하여서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 사람은 없고 ..여기저기 배들의 모습만이 보이는 ..왕산 해수욕장의 모습..

 

 

 15인승 낚시배에 승선을 하고서...선장님이 구명조끼를 나누어주고..다른 배에 있던 미리 잡아 놓은 고기를 옮겨 싣는다..

 

 

 간만에 같이한  3부자의 모습..아이들은 학교등교(수업)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중3 준기, 중1 준수..

 

 

 여유로운 V..

 

 

 낚시도구를 챙기는 선배님..

 

 

 낚시바늘에 갯지렁이를 끼우는 준기..

 

 

 약 40cm 이상의 놀래미를 낚은 준수와 옆에서 도와준 최준성 선배..

 

 

 월척을 낚은 준수..

 

 

 또 다른 놀래미를 낚은 선배님과 열심 낚시중인 아이들..

 

 

 준기..회를 실컷 먹으리라 기대했는데..멀미때문에 거의 맛도 보지 못하고..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

 

 

  물때가 맞지 않아 놀래미 2마리와 우럭 1마리 외에는 많이 잡지 못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

 

 

출처 : 복사골 친구들
글쓴이 : 재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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