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 사이사이로 뿌리내린 진달래꽃의 고운 색에 끌려서 한 컷..
산 전체가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참 꽃망울을 터트린 진달래와 어우러진 용봉산의 모습..
바위사이로 뿌리내린 두 그루의 소나무..
그런데 소나무가 동시에 좌측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형상에 또 한번 웃어보고..ㅎ
용봉산 정상석에서의 일행.. 13시 10분경.. 너무나 편안했다는..
만약에님의 모자가 특이하고..ㅎ
참으로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계속 이어지고..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는..
최영장군 활터..
정상부 바위가 아슬아슬하고..
일행..
v 도 좋지만 좀 웃지 않구서는..ㅎ
여유로운 모습의 네 남자.. 재벌, 도토리님, 단비님, 흑기사님..
단비님을 제외한 세명은 말띠 동갑이라는..ㅎ
대문사진용으로 한컷..
간만에 모자와 머리띠를 벗고서.. 얼굴이 환한 것이 모자 벗고 찍길 잘했네..ㅎ
멀리서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스릴 있었던 암릉길.. 참으로 좋았다는..
하산길에 용봉산 산림전시관이 보이고..
꽃잎이 특이하고..
진한 보라색 방울 모양의 꽃..
철쭉..
하산완료후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봉산.. 2시 40분경..
쭈꾸미.. 고놈들 얼마나 힘이 좋던지.. 알도 가득하고..ㅎ
썰물의 어사리 포구..
쭈꾸미,새조개 축제장에서 황진이로 흥을 돋우는 초록이님과..
음악에 맞추어 흥겨워하는 일행.
'재벌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516 지리산 바래봉-1 (0) | 2010.05.17 |
---|---|
100502 가칠봉(홍천) (0) | 2010.05.04 |
100425 용봉산(홍성)-1 (0) | 2010.04.26 |
100411~12 올레길(8~11코스)-3 (0) | 2010.04.12 |
100411~12 올레길(8~11코스)-2 (0) | 201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