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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일기 10 , 221101~221231 (두번째 수술)

by 재벌.. 2022. 10. 31.

11월 01일 (화)

조용한 화요일 아침, 10월 월정산 마무리 하고..

너무나 조용한 분위기, 매출도 마음도, 모든것이 멈춘 듯 이..

이럴때 일수록 마음을 잡고 평정심을 바탕으로 몸관리에 주의 하여야 겠다는..

음악학원 원장님 만나서, 다리수술로 인한 기타수업 몇달 어려움 이야기하고, 사실은 실력이 늘지 않은 어려움이 더 크다는..

준수가 드론 필기시험 합격을 하구..

미국주식 QQQ 매각으로 2280만원 입금, 중고 그랜져 구입을 알아보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숨막히는 게임속에 키움이 1차전을 이기구..

 

 

11월 02일(수)

프로야구 2차전은 절대적인 외국인 투수를 앞세운 SSG 가 이기구..

 

 

11월 03일 (목)

그랜져 중고 계획을 접는다..장기전으로 예상되는 불경기와 매출 저조를 고려시 현재의 차량을 더 유지하여야 할 듯 하여..

중고타이어점을 방문하였는데, 너무 오래된 타이어를 보고서는 새것으로 갈려구 인근 타이어점을 방문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삼성차 전용 "힐+타이어" 4개세트가 있었다는, 19년산 타이어 4개를 35만원에 교체하구, 그동안 늘 휠의 상태(부식)가 안좋아서 걱정을 하였는데,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듯이 걱정거리 하나를 해결하였다..

약 2년정도는 추가 운행하여도 될듯..ㅎ

타이어의 안전수명이 5년이라는데, 기존 차량의 타이어가 3개는 14년도산, 1개는 03년도산 이었다는, 그동안 얼마나 위험하게 다녔던 것 인지, 웃으면서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2년내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신차 구입하기를 바래본다..

저녁에 간단 김밥식사후 공원 산책, 산책도중 종국이 전화통화(장인 보청기 구입예정)로 한바퀴를 더걸어서 9.3km 를 걷게되구..

 

 

11월 04일 (금)

한글궁체 및 행서 집자성교서 임서를 마치고 또 다시 해서 안진경체를 쓴다.. 그동안 16호 붓으로 궁체를 쓰면서 자세도 안정적으로 되고 손떨림도 거의 없어졌다는, 아울러 운필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인식 및 깨닿게 되어 글씨에 큰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글씨를 써야 겠다는..

저녁에 퇴근후 공원 산책후 느티 부천팀 모임에 참석하구, 각시보쌈에서..

한달만에 보청기 신규 판매하구..

야구 3차전은 SSG 승리.. 

 

 

11월 05일 (토)

야구 5차전은 키움이 승리..

늦은밤 대간 산행 출발.. 20km 장거리 산행에 후미를 맡아서 부담이 된다는..

 

 

11월 06일 (일)

2차 다리 수술전 마지막 대간산행을,  20km 산행거리 13시간 산행으로 후미대장 맡으며 오래도록 걸었다는..

모두들 다리 수술내용과 복귀시점에 대하여 궁금해한다는..

그렇게 5기 대간팀과의 동행도 좋게 마무리 한 듯 하고..

저녁 집으로 가는길, 신도림에서 열차가 오지를 안는다, 열차 탈선사고가 있다고, 대림역으로 이동하여 7호선 환승하여 상동역 도착후 16번 버스로 집에 귀가한다..

 

 

11월 07일 (월)

다시 일상으로, 어제 산행의 뻐근함이 느껴진다..

이번주말 일본여행 관련 준비를 하고..

퇴근후 당구 연습후 귀가하여 한국시리즈 5차전 SSG 승리 및 전날 산행관련 정비하구..

 

 

11월 08일 (화)

오전부터 밤까지 일본여행 관련, VJW 사전 등록 하느라 고생하구..

일본애들 아직도 도장을 많이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도 인터넷 사용이 불편할 줄이야, 일본여행을 거의 포기할 정도로 힘이 들었다는..

한국시리즈 6차전 SSG 승리하여 최종 우승,  마음으로는 내내 키움을 응원하였다는.. 

 

 

11월 09일 (수)

기타연습반에서 저녁식사하자는데 정중히 거절하고.. 너무 술을 좋아해서 안 땡긴다는..

상환이와 점심먹구 한게임 하구.. 잔소리가 많이 없어졌다는..

5시경 당구장 한시간 연습.. 와칸다 영화보았는데,  완전 억지 스토리에 졸았다는..

일본여행 관련 당초 1팀 29명에서  2개 연합 41명으로 조정되어, 2개팀이 한꺼번에 움직인다고..

아무리 일본 여행이 대세라지만, 거의 깡패 수준이라는..ㅜ

 

 

11월 10일 (목)

간만에 평온한 맘으로 글씨쓰고..

퇴근후 근육운동후 이른 취침..

다음날 4시경에 밴 호출하였기에

 

 

11월 11일 (금)

일본여행 1일차..

이른새벽 4시 콜밴 도착 및 대경이 집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7시50분발 비행기로 일본 간사이 공항 도착후 입국수속을 진행하는데, 몇일전부터 공들여 수고한 인터넷 웹이 불통이 되구.. 너무나 힘들고 지치게 하는 시스템에 열이 받고, 2시간 입국수속후 추가로 제주항공팀을 2시간여 기다린후 41명이 일정 시작..

오후에는 나라 동대사,사슴공원 , 오사카 최대 번화가 도톤보리 관광, 일정 마무리후 숙소에 도착.. 저녁식사후 야간에 오사카성 한바퀴 돌아보구.. 

동대사..

 

11월 12일 (토)

일본여행 2일차..

교토 이동하여  청수사,후시미이나리 신사, 온천, 오사카성 관람후 호텔투숙

석식후 시내 걸어서 관광

청수사..

 

11월 13일 (일)

일본여행 3일차..

간사이공항 통하여 인천공항으로, 공항에서 늦은 점심식사후 택시로 집에 도착..

수고한 대경이에게 감사를 전한다..

 

 

11월 14일 (월)

다시 일상으로..

 

 

11월 15일 (화)

순천향병원 초음파 결과 보고, 별이상 없다고..

혈액검사 결과표 받아 보았는데, 모든 항목이 좋다는..

결혼기념일, 저녁에 대방어 식사하고..

 

 

11월 17일 (목)

6호선 망원역에서 엔키님 초대로 7명이 식사하고..

 

 

11월 19일 (토)

형님가족과 강화도 풍물시장 방문, 순무 김장재료 구입하고, 간만에 밴댕이 무침이랑 숭어랑 맛나게 점심식사 하고..

순무 김장 준비하느라 인미순, 처형님 수고 하셨다는

 

 

11월 20일 (일)

천안 어머니 방문, 최근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고 건강상태가 안좋아지셨다는..

몸에 살이나 근육이 거의 없다는..

최근 어머니의 상태를 알려주는 진단서, 건강상태가 너무 안좋다는..

 

 

11월 21일 (월)

28일 2차 수술 7일전이라는..

 

 

11월 22일 (화)

모야모야 관련 약(프레탈,고지혈증약) 복용을 중단하고..

현대차 권영기에게서 연락이, 뉴그랜져 사양신청을 하라고, 중간단계인 익스클루시브에 옵션 하나 추가를 하니 4380만원이 나온다..

준수는 풀옵션을 하라고 하는데, 준기는 가성비 떨어진다고 하고..

준기가 도요타 캠리를 추천하는데, 하이브리드에 그랜져 가격하고 비슷하다는, 출고도 일주일이면 된다고.. 

토요일에 전시장 방문후 구매 결정하려구 한다..

왼쪽다리 위주의 근육운동 열심히하고, 수술전의 근력이 돌아온 듯, 그러나 오른쪽보다는 30% 부족한 듯 하고..

 

 

11월 23일 (수)

초겨울로 가는조용한 일상이..

저녁에 대경 가족과 식사하기로, 순무김치도 전해주고..

 

 

11월 24일 (목)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관람, 0:0..

 

 

11월 25일 (금)

오전 일찍 부천 보건소 코로나 검사..

동훈 영욱 방문하여 김장 배추김치 가져다 주고, 우리는 순무김치 전해주고..

퇴근후 이발..

 

 

11월 26일 (토)

아침 9시 뉴본 방문, 수술전 X레이 촬영 및 기본 검사 하구..

준기하고 구월동 도요타 대리점 방문, 캠리 하이브리드 시승하구 사전계약까지 마치구..

간만에 인천 영월애 본점 가서 식사하구..

오후 사무실에서 11월 사전정산 하구.. 운동 그리고 목욕까지..

 

 

11월 27일 (일)

형님이랑 원미산 주위 산행하구, 점심은 처형,미순까지 4명이서 능이 오리백숙 식사, 코나 커피한잔후 김포 아울렛 방문하구..

저녁 7시 준비물 챙겨서 지하철이용 뉴본 입원, 303호 배정 및 짐 정리하고 KFC에서 햄버거 사다가 저녁 식사..

11시경 취침..

 

지하철 신정네거리역 가는 중에, 다리사이가 꼬깔삼각형 모양이라는..

 

다리를 모았는데, 약 4cm 거리로 벌어져 있고..

 

303호, 여유로운 1인실 모습..

 

PTO revision, 근위경골 절골술..

 

약 4cm 벌어진 무릎사이, 왼쪽이 휘어 있고..

 

 

11월 28일 (월) - 수술 1일차(왼쪽다리 근위경골절골술(PTO)-각변형)

 

8시30분 X레이 촬영, 원장님 면담(여러 각도의 다리 사진, X 레이 각도 측정, 촉진 다리 꺽임 각도 측정)..

11시30분경 2번째 타임 수술실 이동, 몸을 따뜻하게 부탁후 눈 뜨니 입원실..

1시간 정도 힘들고 이후 큰 통증은 없는 듯, 오후 3시경 물 섭취, 5시경 죽으로 석식..

긴긴밤을 수십번 뒤척이며 보내구, 잔잔한 통증 및 불편감 때문에..

이영애 간병인 인사 나누고.. 경험 많으신분, 65세..

 

11월 29일 (화) - 수술 2일차 

전신마취 후유증인지 소변보기가 많이 불편하다는, 잔뇨, 빈뇨감,찔찔 거리고..

드뎌 100% 일자다리를 만나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간호사나 원장님이 환자 같지 않다고 할 정도로..

1인실내에 화장실이 있고 소변줄을 하지 않아서인지 먹는거에 제한 없이 식사하고 물 마시고..

 

 

11월 30일 (수) - 수술 3일차 

전날 통증, 불편감으로 고생하였는데, 오늘은 비교적 편하게 잤다는..

오전 핏줄, 오후 링겔 제거하니 움직이기가 너무 편하고..

분사치료, 목발사용법,도수치료,영양제링겔, 호르몬주사..

운동은 내일부터 하라는데, 침대 종일 앉아 있기가 엉덩이가 많이 아프고..

이상할 정도로 수술부위 및 다리 통증이 거의 없다는(1차수술이 10이면, 지금은 1정도)..

 

2일차..

 

분사치료실에서, 완전 1자라는..

 

12월 01일 (목) - 수술 4일차 

전날 2번의 짧은 낮잠 때문인지 깊은 잠을 못자고..

변을 볼때가 되었는지 가스가 많이 나오더니 점심때 쾌변을 보구..

아침기온이 영하 9도..

병원내 1층,3층에서 걷기운동 많이 하구..

미리 준비한 황금사과를 아침 저녁으로 먹으니 입맛도 좋구..

 

 

12월 02일 (금) - 수술 5일차 

통증 없고 컨디션 너무 좋다는..

30분단위 2회 걷기운동, 간호사,간병인들이 운동 제일 많이한다고 칭찬..

다른 병실 힘들어하는 환자들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지고..

복도 운동중 거울에 비친 완벽한 1자 다리에 감회가 새롭고..

1인실의 편리함(화장실, TV시청권, 내마음대로 움직이고)이 주는 여유로움이 너무 좋다는..

 

 

12월 03일 (토) - 수술 6일차 

아침 원장님 회진, 소독방법 안내, X레이 촬영, 원장미팅, 분사치료, 환복, 간병 여사님 10만원 인사..

준기 10시 도착후, 카카오 택시 호출하여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 짐정리하구..

점심식사후 아파트 주변 20분 걷기, 송내역까지 40분 걷기..

10시경 편안한 마음으로 취침..

 

 

12월 04일 (일) - 수술 7일차 

아침 8시30분 기상, 간만에 숙면으로 잘 자고..

10시 30분경 사무실 출근하여 개인정리(티스토리 수술후기작성), 업무 정리(소호 입출금 정리)..

저녁에 형님가족과 뒷고기 식사후 코나에서 커피 한잔 후 귀가..

 

 

12월 05일 (월) - 수술 8일차 

일주일만에 정상출근..

사무실 간단 청소, 화분 물주기, 11월 정산..

혼자서도 걷기, 간단한 일을 하는데는 큰 불편 없다는, 점심식사도 걸어서 식당에서, 커피까지..

그래도 한달 동안은 아주 아주 조심하기로..

퇴근후 아파트 주위 한바퀴 걷구, 저녁식사후 스트렙 테이프 교환, 소독하구, 드레싱은 각각 한쪽 씩 메인 부분에만하구, 붕대는 감지 않으니 한결 편하다는..

 

 

12월 06일 (화) - 수술 9일차 

정상출근, 아침에 소호사무실 들러 정리하구..

이제사 일상으로 돌아온듯이 편하다는, 수술전처럼 소소한 업무들 정리하구..

오전 사무실에서 걷기운동, 목발 왼쪽만으로 걸어지더니, 목발 없이도 걸어지고..

점심은 쭈꾸미, 커피는 투썸에서..

오후 사무실에서 걷기운동하다가,  내친김에 왼쪽 목발 하나만 사용하여 우체국까지 다녀오구(1.67km), 조금은 힘들고 뻐근하였지만 큰 무리는 없었다는..

 

 

12월 07일 (수) - 수술 10일차 

컨디션에 따라서, 목발을  양쪽 사용할때도, 왼쪽 하나만 사용할때도, 어쩌다 목발없이 걸을때도 있고..

발을 바닥에 디디지 않는 편안한 자세에서는 통증이 없고, 바닥에 디딜 경우에도 아주 약한 정도의 간헐적인 불편감만 있다는..

발목이나 무릎을 구부려 스트레칭 할때, 퉁퉁 부어있는 왼쪽발  종아리와 발목의 땡김이 느껴지고.. 

점심식사후 사무실 인근 한바퀴 걷구, 오후엔 사무실내에서 목발 없이 걷구, 퇴근후 중국집에서 식사후 귀가하여 동네 한바퀴 걷구..

스트렙 테잎 교환 및 소독, 왼쪽 종아리 부은곳 주무르고 스트레칭.. 

 

 

12월 08일 (목) - 수술 11일차 

어제 소독시 보니, 절개부분 꿰멘곳은 거의 아문 듯 하고, 이번 주말이면 샤워 가능할 듯..

준기 제안으로 그랜져 ig 중고차로 구입하려 생각하려다가 포기, 내년 경제 여건이 너무 안좋을것이라는 판단에..

그래도 혹시나 하여, 법인 차량구입시 운전자격을 갗추려 법인 등기서류는 준비하고..

 

 

12월 09일 (금) - 수술 12일차 

사무실에서 걷기운동, 컨디션이 정말 시시각각 다르다는, 재활 및 회복 과정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걷기운동..

식사후 사무실 인근 걷기..

줄리엣님이 안부 물으며 홍삼음료 보내오구..

오후에 대경이 방문, 스시리에서 금메달 사주고 네스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구..

늦은시간 커피 섭취로 밤잠을 설치고..

 

 

12월 10일 (토) - 수술 13일차 

조용한 토요일..

7시경 늦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보청기 출근, 소호사무실 한참을 정리하구, 핸드폰을 놓구서 오니 왠지 불안하구..

as 고객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다시 사무실로..

 

 

12월 11일 (일) - 수술 14일차 

조조 영화보구, 식사하구선 중앙공원 한바퀴 힘들게 걷구..

귀가하여 당구 생방으로 여러 게임 즐기구, 저녁은 각시보쌈에서, 일부러 걸었는데, 많이 힘이 들고..

장시간 걷기 운동으로 9시경부터 졸다가 10시에 취침..

 

 

12월 12일 (월) - 수술 15일차 

다시 월요일, 조용하다는..

버거킹 가서 점심 먹구, 위브더스테이트 한바퀴 걷구,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시세가 10억, 한아름 동아아파트는 5억..ㅜ

퇴근하여 과메기로 식사하구..

 

 

12월 13일 (화) - 수술 16일차 

오전에 사무실에서 걷기운동..

간만에 순대국 점심 식사(푸짐한 맛집 발견)후, 중앙공원 한바퀴 걷구..

오후 3시경에 운동하러 나섰다가 날씨가 넘 차가워서, 헤리움 빌딩 2,3층 복도에서 걷기 하구..

저녁에 소독하구 드레싱, 상처는 거의 아문 듯 하고 왼발 붓기도 많이 빠진 듯 하다는..

화장실에서 수건 적셔서 몸과 다리 닦구, 다리에 각질이 많이 보이는데 하루빨리 목욕탕에서 때불려 밀고 싶다는..

 

 

12월 14일 (수) - 수술 17일차 

영화 11도, 올겨울 가장 차가운 날씨..

너무 추워서 헤리움 빌딩 복도에서 걷기 운동..

식사후 롯데백화점(5,6,7층)에서 6바퀴 걷기, 목발 없이 걷는데 왼쪽 종아리에 터질듯한 묵직함이 있고..

퇴근전에는 지하2층 주차장에서 30여분 걷구, 목발 없이..

퇴근후 아바타2 관람하구.. 

 

 

12월 15일 (목) - 수술 18일차 

전날 많은 걸음 운동으로 뻐근한 종아리를 밤시간에 계속 마사지하구..

아침부터 한결 가볍다는..

점심심사후 롯데 10층에서 3바퀴 걷구(목발없이)..

오후에는 눈이 펑펑, 사무실에서 계속 걷구, 땡기면 종아리 마사지 하구..

 

 

12월 16일 (금) - 수술 19일차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바로 걸어진다는..
출근후 소호사무실 청소 다녀 오는데, 인도가 미끄러워서 차도로 조심히 다녀오구..

영하 9도의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구..

점심 삼계탕, 디저트는 안스베이커리에서 삼계탕보다 비싼 빵과 커피로..

점심 식사후 롯데 1~5층까지 매장 통로에서 걷기(목발 사용 안하구서)..

 

 

12월 17일 (토) - 수술 20일차 

보청기 신규,예약고객 다녀가고, 12월 첫 신규판매 2건 달성..

소풍 VIPS 에서 점심식사하였는데,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는..

집에 도착후, 송내역까지 크게 동네 한바퀴 걷구, 목발 없이..

 

 

12월 18일 (일) - 수술 21일차 

이른 아침, 소풍 CGV IMAX 3D 아바타2 다시보기..

점심은 작동에서 옹심이 칼국수 먹구..

상동호수공원에서 1시간 걷기, 목발없이..

 

 

12월 19일 (월) - 수술 22일차 

수술 퇴원후 2주가 되어가면서 걸음걸이가 한결 편해지고, 목발없이 잘 걷다가도, 아차하면 통증으로 불편하기도..

점심식사는, 간만에 순대곱창 복음으로, 그러나 너무 짜고 양이 적어서 별로였구..

식사후 롯데에서 3바퀴 걷구..

오후에 우체국 다녀오구, 사무실 계단 2번 오르내리고..(계단은 처음인데, 목발없이 난간 잡지 않구서두 오르내림이 된다는)

저녁에는 종아리 맛사지 열심히 하구..

 

 

12월 20일 (화) - 수술 23일차 

출근하여 4층 복도 10바퀴 걷구, 1~10층 계단 1.5회 오르내리구..

계단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 한다는..

점심식사후 롯데 1~5층 5바퀴 걷구, 롯데 주변으로 도로 따라서 한바퀴 걷구..

3시경 우체국 들리면서 내친김에 중앙공원 한바퀴 더 걷구, 약 3km 거리를 한시간 걸려서, 많이 힘이 들구..

퇴근후 저녁에 맛사지 많이 하구..

생각보다 빠른 회복에 놀랍구..

 

 

12월 21일 (수) - 수술 24일차 

아침에 한결 가벼워진 느낌, 눈 내리는 아침 조심하여 출근..

8시경 사무실 계단  1~10층 2회 오르내리구..

점심식사후 롯데 주변으로 40분 걷구..

오늘도, 3시경 우체국 들리면서 내친김에 중앙공원 한바퀴 걷구, 약 3km 거리 1시간 동안, 어제보다는 덜 힘들구..

4층 사무실까지는 계단 이용하여 오르내리고..

 

 

12월 22일 (목) - 수술 25일차 

아침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2회 오르내리구..

점심식사후 롯데 5바퀴 걷구..

오후 3시 넘어서, 사무실 1~10층 계단 3회 오르내리는데, 크게 힘들지도 않다는..

 

 

12월 23일 (금) - 수술 26일차 

영하 13도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

전날 계단오르기 후유증인지, 새벽에 왼쪽 절골부위에 약간의 날카로운 통증이 있고....

아침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2회 오르내리구..

오후에 우체국 다녀오구..

5시경 호정프라자 내년 관리비 책정 미팅하구..

 

 

12월 24일 (토) - 수술 27일차 

조용한 휴일 아침, 오전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이제는 보호대나 목발없이 일상 생활에 불편 없을 듯..

퇴근후 오후 4시경 중앙공원까지 걷기 운동하구..

 

 

12월 25일 (일) - 수술 28일차 

형님 가족과 스페이스작에서 스파게티 위주로 맛있게 식사하구..

소래포구 방문하여, 소래어시장 구경 하구, 산쭈꾸미 어선에서 하역하여 경매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

상동 호수공원 외곽으로 2바퀴 걷구..

저녁에 다리 들다가 뚝 소리나고 약간 불편하다는, 아직은 많이 조심하여야 겠다는..

 

 

 

12월 26일 (월) - 수술 29일차 

22년 마지막 일주일을 남겨 놓구..저녁 날씨는 영하10도선, 낮으론 0도선이구..

월정산 준비하구..

오전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점심식사후 롯데 주변 한바퀴 걷구..

오후 2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우체국 다녀오구..

 

 

12월 27일 (화) - 수술 30일차 

수술 30일차, 왼쪽 다리가 한결 편해지는게, 평범하게 걷는거 잘되고 계단 오르내리기도 무리 없다는..

걸을때 조금 절뚝이는 모습이지만 이내 좋아지리라 생각이 들면서 서서히 헬쓰장 근육운동을 고려하고..

오전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상환이와 점심식사후 롯데 주변으로 크게 한바퀴 걷구..

오후 1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우체국 다녀오구..

퇴근하여 아파트 18층까지 계단으로 이동..

중앙공원 1바퀴 걷구, 4.3km..

 

 

12월 28일 (수) - 수술 31일차 

오전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점심식사후, 중앙공원 1바퀴 걷었는데 왼쪽 다리에 불편감이 많구, 3km..

오후 3시 헤리움 빌딩 2~3층  내부 7바퀴 걷구..

준수 휴가 나와서 가족 스시리에서 저녁식사하구..

 

 

12월 29일 (목) - 수술 32일차 

오전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오전 10시 30분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점심식사후 리첸시아까지 산책..

우체국 다녀오구..

저녁식사후 상동시장 다녀오구..

 

 

12월 30일 (금) - 수술 33일차 

전날 너무 많이 걸었는지, 전체적으로 뻐근하다는..

오전 8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오전 11시,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수우 점심식사후, 롯데주변으로 크게 한바퀴 걷구, 1시간 소요..

오후 3시30분, 사무실 계단 1~10층 3회 오르내리구..

퇴근후 옷갈아 입고선, 중동시장 상동시장 다녀오구..

오랜시간 걸어도 큰 불편감은 거의 없는데, 다만 걷기운동 시작 초기에는 왼쪽 무릎 주위로 뻑뻑한 느낌이 있다는..

 

 

12월 31일 (토) - 수술 34일차 

2022년 마지막 날..

2차 수술후 1개월차 정기점검, 9시 방문하여 엑스레이 촬영, 원장 면담, 뼈 이상없고 상태 좋다구, 목발 2세트 반납하구..

기존 수술시 나사못등의 빈공간은 채워진다구, 스퀘트 해도 된다고, 2차수술 후 사진은 3개월 시점에 촬영하자구..

사무실로 돌아와서, 중앙공원 2바퀴 걷구, 1시간소요, 4.5km, 약간은 힘이 들구..

대경이 방문하여 스페이스 작에서 식사하구..

삼산동 신성미소지움 38평형 매물확인하구, 진달래마을 써미트빌 방문하구..

신성미소지움은 6억에 매물이 나와 있고, 써미트힐은 10억선 유지하고..

보유현금이 있으면 줍줍할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라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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