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4년 10월 25~26일(03:00~17:30)
- 장소 : 2기 백두대간, 한계령-마등령(설악 공룡능선)
- 코스 : 한계령-끝청봉-중청봉-대청봉-희운각산장-신선암-1275봉-나한봉-마등령-비선대-설악동.. 20km
(접속구간 7km 포함)..
- 다녀와서
한계령-마등령 고도표..
한계령-마등령 산행지도..
끝청봉의 일출..(준수작품)
끝청봉에서의 귀떼기청봉 방향 운해조망..
끝청봉(1,610m)..
중청대피소에서..
함께한 31명의 일행..
준수의 소망이던 대청봉(1,708m)에 오르고..
준수와..
강풍에 몸을 이기지 못하는 준수..ㅎ
대청봉 조망..
중청봉 조망..
소청봉 가는길에..
부자지간 추억 쌓기 여행..
공룡능선의 시작점인 신선대에서 바라본
설악 주능선(대청,중청,끝청) 조망..
신선대에서..
아버지와의 산행동행에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은근 체력에 자신있어 하던 고3 준수.. 그러나..
암릉조망 1..
암릉조망 2..
암릉조망 3..
하늘 높게 우뚝 쏫은 크고 작은 암릉들..
멋지다는..
한폭의 풍경화..
암릉조망 4.. 우측으로 7형제봉..
암릉조망 5..
암릉 사이사이를 몇번이나 오르고 내리고..
눈으로만 즐긴 1,275봉..
멋진 배경으로..
공룡은 이번이 세번째..
오르고 내리고..
산행 내내 바람이 많이 불었다..
암릉조망 6..
암릉구간 사이로 동해 바다가 보이구..
재벌,별사랑님,초록별여행님..
시원하고 상쾌한 산행을 하였다..(photo by 이강토님)
마등령에서의 동해 방향 조망..
마등령에서 바라본 나한봉과 지나온 공룡능선들..
감탄의 연속인 설악의 비경..
아버지와 아들..
체력에 자신만만해 하던 준수.. 그러나..산행내내 힘들어하던 준수..
그렇지만 아빠와의 약속대로 웃는 얼굴로 끝까지 같이 하여 준..
둘째 준수에게 고마음을 전한다..
땡큐~^^
비선대..
비선대에서 올려다본 내설악 풍경..
설악동의 만추(晩秋)..
색감 곱구.. 마치 물감을 뿌린듯이..
백두대간 한계령-마등령 + 비선대-설악동 구간을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설악 대청봉을 가보고 싶다던 준수의 이야기에 이번에서야 같이 할수가 있었다..
싸이클을 오랬동안 하여 나름으로 하체근육에 자신이 있었던 준수..
그러나 딸랑 봉우리 하나만을 오르면 대청봉에 오르고 산행이 끝날거란 생각을 하였던 준수에게는..
수없이 오르고 내리는 공룡능선에서의 암릉구간이 너무나 힘이 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잠이 무척이나 많은 준수가 거의 잠을 자지 못한채 하는 무박 장거리 산행의 어려움을 알리가 없기에..
더더욱이 힘들어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같이한 많은 일행들의 격려와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웃으며 같이 하여 준 준수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
오랜동안 잊혀지지 않을 설악에서의 추억을 만들고 왔다..
부자지간 좋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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