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11~12, 2기 백두대간 36회차(한계령-조침령)

- 일시 : 2014년 10월 11~12일(02:00~15:00)

 

- 장소 : 2기 백두대간, 한계령-조침령(진행방향 우측은 인제군 기린면 일원, 좌측은 양양군 서면(내설악) 일원)

 

- 코스 : 한계령-점봉산(1,424m)-단목령-북암령-조침령.. 23.01km (접속구간 1km 별도)..

               

- 다녀와서

 

 

한계령-조침령 산행지도..

 

한계령-조침령 고도표..

 

점봉산 일출..

 

첩첩산중.. 거대한 자연앞의 작은 존재..

 

점봉산에서 바라본 설악 주능선.. 좌측으로 우뚝 선 서북능선 뀌떼기청봉.. 우측으로는 설악 최고봉인 중청과 대청봉.. 좌측 암릉지역은 흘림골..

 

점봉산에서 바라본 내설악 운해..

 

큰아들과.. 대간길 두번째 동행..

 

점봉산..

 

점봉산의 일행..

 

운해를 배경으로한 27명의 느티나무 산꾼들..

 

가을내음..

 

울창한 가을 숲길을 걷고 또 걸었다..

 

박봉선 첫째아들과 ..

 

휴식시간..

 

단목령.. 새벽 2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7시간만인 아침 9시에 단목령(초소)에 도착을 하구..

 

일일대장 겨울아이님 명명식..

 

북암령..

 

전망대에서의 후미팀..

 

12시간 30분만에 조침령에 도착을 하구..

 

후미팀..

 

부자지간..

 

최종 후미팀.. 사자님,꽝호님.. 재벌,강산님,큰아들,경석님,아랑님,고고양님,스쿠르페이스님,이병선님,라임님.. (photo by 어리바리님)

 

길.. 접속구간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였다..

상병 정기휴가를 나와 대간길에 동행 하여준 큰아들 

길고 힘든 대간길을 걸으며 느껴지던 푸근한 느낌들..

지나온 20여년의 시간이 주는 많은 감정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같이 동행하여 준 것 만으로도..

13시간을 같이 걸은 것 만으로도..

 자꾸만 고맙게 느껴지는데..

 

아름다운 길..

 함께 하여준..

큰아들에게..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