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0년 6월 2일(07:00~11:00, 부지런한 4시간 산행)
- 장소 :도봉산 자운봉
- 코스 : 주차장-송추분소-사패산분기점-포대능선-자운봉-오봉-여성암-오봉분소-주차장.. 약 12km..
- 다녀와서
친구와 동행 하기로 하였으나.. 전날 아침 펑크..
대타로 선배님과 같이 하기로 하였는데.. 역시 전날 저녁 펑크..
하여 선거날 아침 일찍이 혼자서 다녀왔다..
맑은 날씨에 익숙한 산행로를 부지런히 오르니 두시간만에 자운봉에 도착.. 다시 한시간만에 오봉..
그리고 또 다시 한시간만에 산행이 완료..
푸른 하늘과 인적 드문 여유로움속에 그냥 걷고 즐기고 찍고.. 그렇게 다녀왔다..
누군가 동행이 있었다면 예전에 종종 즐기던 송추가마골의 맛있는 육회 한접시 했을텐데..
혼자라서 갈비탕만 한그릇 하구서..
돌아오는 길에는 신나는 트로트 들으며 그냥 목청도 돋구고서.. 그냥 그렇게..
간만에 찾은 도봉산.. 역시나 편안하고 좋은 산이라고 다시한번 확인을 해본다..
좋았다..
송추유원지의 아침풍경..
보라색 강한 이미지의 붖꽃..
사패산 분기점의 이정표.. 자운봉으로..
사패산은.. 선조가 정희옹주에게 하사한 산이라구..
포대능선은.. 예전에 대공포대가 있었다는..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주능선 방향 조망..
예전 군용벙커에서 바라본 사패산(좌측정상부)..
선인봉,만장봉,자운봉의 위용..
왼쪽부터 자운봉,신선대..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포대능선의 하이라이트인 Y-계곡..
도봉산의 V.. 어느분의 도움으로 한 컷.. 이날 땀 좀 흘렸다는..ㅎ
신선대 오르는 길..
소나무..
자운봉의 산악인.. 젊은 여자가 대단하다는..
희게 빛나는 오봉..
측면에서 바라본 오봉..
깨알만한 크기의 흰꽃.. 너무 이쁘다는..
여성봉의 이정표.. 송추입구로..
여성암.. 항상 많은 사람, 특히 남자들로 가득하고..ㅎ
진달래와 철쭉.. 역시 먹느냐 못먹느냐의 차이라는..
오봉분소 입구의 이정표.. 하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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