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산행기

130908북한산(숨은벽능선,백운대)

재벌.. 2013. 9. 9. 11:43

- 일시 : 2013년 9월 8일(08:30~17:45)

 

- 장소 :북한산

 

- 코스 : 사기막골-545봉-숨은벽능선-호랑이굴-백운대 정상-호랑이굴-밤골-사기막골..

 

- 다녀와서

 

 

사기막골에서 출발하여 계곡을 따라 올랐던 초반의 호젓하고 걷기 좋았던 길..ㅎ

 

 

 

합수곡 풍경..

 

 

 

다리위의 일행..

 

 

 

계곡길 암릉 사이사이에 자리한 돌단풍에서도 가을을 느낄수가 있었다..

돌단풍 가득한 암릉구간을 오르는 일행.. 

 

 

 

돌단풍..

분재용으로 많이 쓰인다는..

 

 

 

약재로 쓰이는 산딸나무 열매..

 

 

 

수수하게 작고 이쁜 꽃..

 

 

 

커다란 나무 줄기에 가시가 달렸다는..

 

 

 

좌측 인수봉 뒷면 풍경, 우측 숨은벽능선과 백운대..

 

 

 

중앙으로 멀리보이는 오봉과 도봉산의 주능선 풍경..

 

 

 

클로즈업..

오봉, 우 도봉산 주능선..

 

 

 

아기자기한 암릉 9개봉의 상장능선길..

 

 

 

인수봉 좌측으로 자리한 영봉,하늘재..

 

 

 

무생물과 생물의 조화..

 

 

 

꽈배기처럼..ㅎ

 

 

 

북한산의 시원하고 멋진 풍광과

 암릉구간의 오르 내리는 재미가 좋았다는..ㅎ

 

 

 

545봉에서 바라본 조망..

오늘의 1등 작품 사진..

 

 

 

545봉 정상.. 나무그늘에서의  점심 및 휴식시간 ..

신발,양말까지 모두 벗고..ㅎ

 

 

 

가장 편안한 자세로 즐긴.. 오침시간..

 

 

 

545봉에서 숨은벽 능선으로 향한다..

 

 

 

이번이 세번째라는..

 

 

 

우측 암릉 절벽구간이 무서워 보인다는..

 

 

 

오름구간 보이는 거대한 암릉들..

 

 

 

우측 숨은벽능선..

 

 

 

눈으로만 즐긴 숨은벽 상부구간..ㅎ

 

 

 

백운대 뒷부분에 위치한 호랑이굴 입구 모습..

 

 

 

호랑이굴을 지나 눈썹바위에서 바라본 인수봉 조망..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암벽오르기를 즐기고 있었다..ㅎ

 

 

 

눈썹바위(내가 지은 이름..ㅎ)의 일행..

 

 

 

같이한 일행..

홍아님,남성미님,헤라님,브로커님..

 

 

 

 

 

 

 

이건 웬 시츄에이션..!!

양발로 바위를 지탱하며 지나가는 구간..

별나고 재미있다는..ㅎ

 

 

 

암릉이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진다는..

 

 

 

인수봉.. 볼수록 멋진 명산이라는..ㅎ

 

 

 

정상에서 내려본..

좌측 숨은벽능선.. 우측 멀리 545봉..

 

 

 

백운대 정상모습..

역시나 서울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특이한것은, 쉽지 않은 구간인데도 가족 단위나 아이들도 많이 찾는다는..ㅎ

 

 

 

태극기 휘날리며..

 

 

 

두꺼비를 보기 위하여 백운대 뒷면 난간길로 내려가고..

 

 

 

난간길에서 바라본 조망..

좌측부터.. 원효봉,염초봉,약수릿지 암릉길..

 

 

 

좌측 만경대,  중앙 두꺼비 바위,  우측 노적봉..

 

 

 

올려다본.. 백운대 난간길 조망..

 

 

 

가슴 탁 트이게 시원한.. 정상에서의 조망..

 

 

 

거대한 암릉.. 인수봉..

 

 

 

백운대 뒷면으로 다시 하산을 하구..

 

 

 

호랑이굴 입구로 돌아오구..

그동안 말로만 듣던 호랑이굴..

 어른 한명 겨우 지나갈수 있는..

 거대한 암릉 경사면 틈새길로..

 지나 가기가 만만치 않았다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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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 아래 계곡으로 하산을 하여 밤골을 지나 사기막으로 원점산행을 하였다

북한산의 숨겨진 비경과 암릉 오르는 재미가 너무나 좋았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하였던 북한산의 매력에 100% 반한 듯..

그동안 수박 겉핱기식의 산행만 하다가..

 최근들어 느껴보는 북한산의 숨겨진 매력에..

내 몸과 마음이 흥분한듯이 좋았다..

앞으로도 기회 있을때마다 자주 찾고 싶은 북한산 비경들..

다음엔 어떤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까..

많이 기다려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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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을 계획하고 배려해준 브로커 대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