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① 보 행 법 1차 교육자료 - 올바른 보행법과 휴식
올바른 보행법과 휴식
짧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로감을 적게 하는 비결 ▲ 1시간에 1번 기준 페이스 배분과 함께 쾌적한 등산을 위해 중요한 요소가 휴식을 취하는 법이다. 비결은 회수를 가능한 많이 갖는 것이다. 걷기 시작할 때 워밍업 뒤에는, 대략 1시간에 1번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휴식 시간은 대략 5∼10분 정도가 기준이며 , 너무 길게 휴식을 취하면 걸음에 익숙해진 몸이 식어서 오히려 지치는 원인이 되고, 긴장도 풀려 버린다. 주의 해야 할 것은 휴식 장소이다. 좁은 길의 한 가운데에 털썩 주저 앉거나, 군생하고 있는 식물을 깔고 앉는 행위는 논할 가치도 없는 얘기다. 길의 골 쪽이나 절벽 아래도 낙석이나 절벽 붕괴로 인한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노상일 때는 가능한 넓은 장소를 골라서 산 쪽의 다른 등산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장소에 앉도록 한다. ▲ 휴식은 준비 시간 그냥 막연하게 쉬고 있어서는 안 된다. 휴식은 다음에 걷기 위한 준비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선은 의복을 조정한다 . 더위 추위에 부지런히 대응하는 것도 피로를 적게 하는 비결이다. 물집이 생긴 사람은 그 처리를 한다. 그리고 수분이나 영양의 보급도 잊지 말고 해 둔다. 그 밖에 다음 행동이나 루트를 확인하거나 카메라 필름을 갈아 끼우는 등, 휴식할 때 해야 할 일은 여러 가지가 있다. 좋은 리듬으로 걷기 위해서도 휴식은 유익하게 보낸다. ▲ 서서 취하는 짧은 휴식 휴식을 취하는 기준은 1시간에 1번 정도가 이상적이지만, 무리하게 1시간을 계속 걸을 필요는 없다. 급한 비탈 같은 곳을 걸을 때는 20분 정도마다 짧은 휴식을 취하면서 전진하는 것이 좋다. 즉 중요한 것은 피로하면 쉬면 된다. 넓은 장소가 없을 때나, 잠깐 동안만의 짧은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서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길 가장자리로 가서 배낭을 내려 둔다. 그리고 선 채로 심호흡. 호흡이 정리되면 다시 배낭을 지고 걷기 시작한다. 시간은 1∼2분, 길어야 5분 정도이다. 서서 휴식을 취하면 다른 등산자에게도 그다지 방해가 되지 않고, 걷는 리듬도 별로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본래 는 서서 휴식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느린 페이스로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서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로 피곤할 때는 오버 페이스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료출처 : 한국의 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