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1~02 지리산종주-1
- 일시 : 2010년 8월1일~2일
- 장소 : 지리산
- 코스 : 성삼재-노고단-삼도봉-벽소령-세석평전-장터목-천왕봉-치밭목산장-대원사.. 총 38km..
- 다녀와서
15일 첫째날 04:40.. 일행모습..
성삼재에서 두번째 지리산 종주산행 출발을 하고..
노고단 1.6km 전 지점
해발 1,255m지점.. 이곳부터 급경사가 시작되고..
노고단의 "지리산 종주 능선길" 안내도..
노고단부터 천왕봉까지 총 25.5km..
지리산은..
높이 1916.77m.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형은 융기작용 및 침식·삭박에 의해 산간분지와 고원·평탄면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되어 있다. 최고봉은 섬록암(閃綠岩)으로 되어 있고 주변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의 지질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하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서서히 여명이 들고..
붉은색 티셔츠의 일행..
임걸령..
노루목..
점점이 선명한 붉은 꽃..
삼도봉..
끈끈한 정을 나눈 1조..
좌측위부터.. 터프가이님, 유정우님, 파란여름님,너구리님,
흑기사님,재벌..
29명의 일행..
삼도봉에서의 조망..
파란하늘이 좋았구..
잘 정비된 산행로를 따라 걷는 산객들..
노란꽃..
화개재..
잎맥이 선명한 핑크빛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