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0 석화산(홍천)
- 일시 : 2010년 6월 20일(10:00~16:00)
- 장소 : 석화산(홍천군 내면 창촌리)
- 코스 : 당초 백성동-석화산-문암산-백성동 코스를 예정하였으나.. 어찌하여 자운3리 경천마을까지..
- 다녀와서
당초 4시간 코스로 원점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석화산 지난 어느 시점부터 부실해진 이정표로 인하여 계획에도 없던 코스로 6시간의 다소 긴 산행을 하였다..
그러나 홍천군 내면 창촌리.. 사람 발길 드문.. 석화산의 간간히 내리던 우중 산행의 편안함이 좋았구.. 제이 총무님의 정성으로 맛보았던 봉평 메밀국수와 메밀전의 맛스러움까지도.. 그냥 그렇게 좋았다..
이제는 꼭 정해진 산행지 및 산행코스가 아니어도.. 어디를 가던지간에 나름으로 즐기는 법도 체득해 가는 듯 싶다..
그런대로 시원하고 편안했던 산행이었다..
등산안내도.. 10시경..
비온 뒤 호젓한 산행로..
조망..
꽃무뉘로 수를 놓은 액자를 연상케 한다는..
이정표.. 석화산으로..
일행..
조망..
싱그러움..
석화산 정상에서..
석이버섯이 많아서 이름 지어진..
둥근 하트 모양으로..
용희님 도움으로..
물방울..
오엽..
우중 일행..
물기를 잔뜩 머금은..
여린잎이 물방울 무게를 버티기가 넘 힘드는지..
보랏빛 꽃..
색감과 선이 이쁜..
살찐 이끼..
날머리.. 자운3리..
산행로의 이정표가 불량하여 예정에도 없는 이곳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다..
일만이천봉 휴게소의.. 산사랑 전용 갤럭시관광버스..
봉평 메밀국수집 입구의 특이한 조형물..
메밀꽃 필 무렵..
메밀국수 집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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