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7~18, 6기백두대간 14회차(성삼재-바래봉-운봉마을)

- 일시 : 2025년 05월 17~18일
 
- 장소 : 지리산 구간
 
- 코스 :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휴게소)-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리-바래봉-운봉주차장.. 22km(대간코스는 성삼재에서 고리봉까지..)    

- 산행시간 : 03:30~15:00
 
- 다녀와서

 

계절의 여왕 5월에 지리산을 찾았다. 전날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더더욱 청명하고 깨끗한 하늘빛과 연두연두한 푸르름이 조화롭게 좋았던 그런 길을 11시간 동안 걷고 또 걸었다.. 

대간길에 덧대어 놓치면 아쉬울 지리산 바래봉 가는길에 만개하여 피어난 철쭉꽃 군락지도 충분히 즐길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던 산행이 되었구..

26명의 회원분들 모두 눈과 마음속에 오래도록 잊지못할 추억들을 한가득 담고 온 산행으로 기억될 듯 하다는~^^
특히나 큰고리봉에서 마주한 지리산의 산색은 너무나 깨끗한 연초록으로 물들어 있어, 이때가 아니면 도저히 흉내낼수 없는 색감으로 우리들을 반겨 주었다..

작년 11월이후 첫 무박산행, 그것도 두번의 수술후 20km 거리가 넘는 장거리에 긴장을 하고 매주 거마산 인천대공원으로 20km씩 산행하며 지구력 키우기에 노력 하였었는데, 다행이도 맑은 날씨와 비교적 선선한 날씨속에 좋은 분들과 많이 웃고 떠들며 유쾌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이제 14회차에 접어들면서 고정멤버에 팀웍도 탄탄해져서 아주 보기 좋았던 6기 멤버들의 모습도 좋았구 왠지 감사하는 마음도 든다는..

앞으로는,  나도 나를 믿기 힘들때가 있을지 모르는지라, 큰 무리없는 범위내에서 6기대간길에 종종 동행할것을 생각하여 본다^^

  

산행지도..

 

새벽 3시 36분, 성삼재, 산행출발..

 

뒤돌아본 성삼재휴게소의 불빛..

 

작은고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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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봉치..

 

의짱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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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 바람이 세차게 불구..

 

총 26명이 함께 걸었다..

 

정령치..

 

정령치 휴게소 전경, 최근 신축하였다는..

 

하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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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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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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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정령치 휴게소, 다음에 차량으로 꼭 방문하리라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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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봉..

 

작품사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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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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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좋은 철쭉..

 

술병모양(?)의 꽃이라는..

 

세걸산..

 

세동치..

 

야광나무 아래에서의 휴식시간..

 

처음 본 야광나무 꽃..

 

멀리 바래봉이 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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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뻗은 침엽수림..

 

약수물 한잔하구..

 

바래봉 정상모습, 많은 인파로 우리일행은 바래봉 바로 아래 구상나무숲에서 한참을 쉬었다는..

 

용산주차장 방향으로, 4.2km 하행길이 포장 돌길이라 힘이 들었다는..

 

주차장 입구의 이팝나무가 절정이라는..

 

바래봉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