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0년 05월 10일(09:00~14:00)
- 장소 : 남한산성
- 코스 : 산성길 5코스, 7.7km(반시계방향으로 진행)
중앙주차장-북문-서문-남문-동문-북문-행궁-주차장
- 다녀와서
차량 2대로 네가족이 다녀왔습니다.. 아주 어릴때 수어장대 가본 기억만 있는 상태에서 친구들과 여유롭게 즐기려 찾은 남한산성.. 각자 막걸리 한병에 간식거리 한가지씩 챙긴채로..
8시 중앙주차장에서 만나.. 손두부,순두부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본격 산책시작.. 산성내 중앙로타리에서 우측 북문방향으로 오르니 이내 북문 성곽이 보이구.. 이제는 성곽을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하여 산성길을 걷는데..
전날 종일 내린 비가 아침까지도 이슬비로 축축하지만 비가 그친것만으로 다행으로 알고, 먼지없이 편안한 성곽길을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오르니 참 편안하고 좋은것이..
간식거리도 즐기고 막걸리도 한잔씩하며 예상보다 1시간 초과하여 다소 긴 6시간을 산책겸 산행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경사면도 곳곳에 있고.. 계단길도 많았지만 거북이의 속도로 진행을 하니 친구들도 그리 힘들지는 않은듯하여 다행이구..
준비한 여러개의 돗자리를 펴고 수다떨며 소풍 온것처럼 즐긴 시간들.. 그리고 산성둘레길 5코스 8km 무사히 완주하고..
이렇게 친구들과 또하나의 추억을 만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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