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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여행기

111003 무의도

by 재벌.. 2011. 10. 4.

- 일시 : 2011년 10월 3일

 

- 장소 :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 일행 : 대경이와 직장동료,그리고 동료의 어린 아이들까지..

 

- 다녀와서

 

 

 

 선착장으로 가는길..

2차 "무의도 하나개 맨손 고기잡이 대회"에 친구와 동행을 하였다..

 

 

 

 매표소.. 많은 사람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용종도 남단에 위치한 선착장..

 

 

 

 입을 쩍 벌린 엄청 큰배가 다가오구..

 

 

 

 바다빛..

 

 

 

 무의도에 도착..

호룡곡산으로 산행을 오는 이들이 많았다..

 

 

 

 하나개 해수욕장 입구..

 

 

 

 무의도 영상단지도 보이구..

 

 

 

 무의도 관광안내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무의도 서측에 위치하고..

선착장에서부터 차량으로 한참을 들어간다..

 

 

 

 고기를 많이 잡았던 작년 1차 대회의 홍보효과로 이날은 1차때보다 약 10배 가량의 사람이 몰렸다는..ㅎ

작년에 친구는 커다란 숭어만 약 30마리 이상 잡았다고 한다..

 

 

 

 동갑..

 

 

 

 친구와 아이들..

 

 

 

 오전 11시 넘어서.. 주최측에서 설치한 그물까지 고기를 잡으러 출발 준비중..

출발선에서 그물까지는 약 600~700m의 거리였다는..

 

 

 

 "맨손 고기잡이 대회"는..

해안가에서 바다쪽으로 약 700m 지점의 바다에 약 2km에 걸쳐

주최측에서 미리 쳐놓은 그물안으로 만조시에 들어왔던 고기들이 썰물때 갇히면.. 

사람들이 뛰어들어가 그냥 줍기만 하면 되는 이벤트.. ㅎ

 

 

 

 그러나 이번에는 수온과 물때가 안 맞는지 생각만큼 고기들이 없었다..ㅎ

 

 

 

 결국 숭어 한마리만 잡아도 성공이었는데..

 

 

 

 난 일행중 유일하게 커다란 숭어 한마리를 잡을수 있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잡아본 어획물..  

숭어와 삼치를 들고 인증샷..

 

 

 

집으로 가져와..  숭어는 회쳐서 먹구.. 삼치는 매운탕으로..

네가족이 참으로 맛나게 먹었다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