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1년 7월 30~31일
- 장소 : 설악산
- 코스 : 남교리-대승령-귀떼기청봉-한계삼거리-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 약 26km..
- 다녀와서
부천산사랑에서 29명의 인원이 오랜동안 준비를 하여 첫 설악종주에 도전을 하였다.. 그러나 첫날 시간 및 거리를 잘못 계산하여 산행 페이스를 잃어 버렸구.. 덕분에 둘째날 일정은 접어야 했었다.. 그러나 그동안 부분으로 다녔던 서북능선 전체코스를 당일 20시간에 걸쳐 산행하였다는것만으로도 엄청 의미있는 산행으로 남는다..
그동안 오랜기간 준비하고 고생하신 용희님께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조장의 뜻에 일체 불평없이 도와준 4조원 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암튼 조만간 재도전하여 박봉선이 살아있다는것을 보여줄것이다..
생애 첫설악종주에서 느꼈던 너무나 많은 추억들을 평생 눈과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교훈으로 삼으려 한다.. 힘든시간이 오래 남는법이다.. 좋앗다..ㅎ
첫시도를 하였던 설악종주..
7월 30일 새벽 1시 48분 남교리 출발..
4조원.. 재벌, 겨울나무님, 지호님, 삼순이님, 남경님..
출발에 앞서 전구간을 확인하여보구..
통로에서의 휴식..
장마비가 많이 왔었다..
곳곳의 산행로가 많이 훼손 되어 있었다..
아침6시경 식사후 출발직전 모습..
능선끝쉼터..
대승령의 일행..
여유로울것 같았던 첫날일정.. 그러나 시간 및 거리계산을 잘못하였다는..ㅎ
자신있는 포즈로..
능선에서의 여유로움..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기차놀이..
잘 정비된 계단길..
현위치.. 끝청..
참나리..
수줍은 모습으로..
하얗고 노랗고..
운무가득하고..
서북능선의 탁트인 조망을 즐길수 없어 조금은 아쉽고..
아주조금 맛뵈기로만..ㅎ
첩첩이 포개어져 보이는 능선들..
우향우..
운해속 암릉..
잠자리의 비행..
분홍빛이 넘 이쁘다..
명지산에서 보았던 금강초롱 비슷하다는.ㅎ
운해..
바라본 대청봉..
중청대피소에서..
경관해설.. 다음에 화채봉에 도전을 하리라..ㅎ
오늘의 작품사진..
대청봉 올라가는 길에 내려본 중청대피소..
대청봉의 일행..
설악종주 4조..
남경님, 겨울나무님
재벌, 삼순이님
지호님은 완주를 위하여 공룡능선으로~..
대청에서 오색까지 5km..
하얀꽃..
이슬 머금고..
현호색..
이쁘다..
오후 12시 44분.. 오색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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